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ufc 279 네이트 디아즈 vs 토니 퍼거슨 경기 리뷰!

반응형
반응형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네이트 디아즈와 토니 퍼거슨의 경기 리뷰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1라운드

웰터급 경기입니다! 왼쪽 네이트 디아즈 오른쪽 토니 퍼거슨
열정! 열정! 열정! 토니 퍼거슨 출격 준비 완료~
데오드란트 광고 모델 디아즈
1라운드 시작하자마자 곧바로 거리를 좁히는 디아즈
딥 킥을 날려주는 디아즈 , 킥을 잡고 펀치를 날려주는 퍼거슨
그대로 들어서 넘어뜨리려고 합니다. 넘어진 디아즈 곧바로 일어서려고 하는데
그 타이밍에 맞게 헤드킥을 날려줍니다. 가드위에 맞는 헤드킥
토니 퍼거슨의 다리에서 피가 나기 시작했는데요, 레그킥 할때 디아즈의 무릎에 체크 당한걸로 보입니다.
기습 엘보!
거리를 좁히며 바로 펀치를 먹여주는 디아즈!

*1라운드 

 

영상 보시면 알겠지만, 두 선수 모두 슬로 스타터고.. 좀 뭐랄까 흐느적흐느적 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공격은 있으나

 

딱히 임팩트 있는 모습은 아녔습니다. 퍼거슨은 네이트의 다리를 부지런히 차 줘야 되나, 이미 다리가 체크 후에 부상을 

 

입은 모습입니다! 두 선수 체력이 모두 좋아서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봅시다~

 

*2라운드

 

사우스 포 상태에서 잽(라이트)
곧바로 어퍼
다시 스트레이트 콤비네이션~ 뒤로 스웨이하는 디아즈
경기 보시면 뭔가 이런 모습이 자주 나옵니다. 흐느적 거리며 쫓아가는 디아즈와 엉성하게 뒤돌아서 빠지는 퍼거슨...
거리가 잡히면 바로 펀치 러쉬가 들어가는 모습 확실히 디아즈가 크네요
정말 보기드문
펀치후 레그킥 콤비네이션ㅋㅋㅋ 디아즈도 킥을 찰 줄 아는군요
시간이 훅 점프 되었습니다 딱히 별 올릴게 없어서..
케이지로 몰아서 펀치를 날리는 디아즈
어느순간 오른쪽 눈두덩이에 부상이 있었습니다. 퍼거슨은 여러모로 피좀 보네요
이렇게 퍼거슨은 지속해서 디아즈의 다리를 차주었습니다.
레그킥을 맛봐라ㅏ!!
어슬렁 어슬렁

*2라운드 

 

2라운드도 1라운드와 비슷하게 흘러갔습니다. 사이즈가 큰 디아즈를 상대로 다리를 차주며 기습적인 공격을 보인 퍼거슨

 

다리를 걷어 차이면서도 좀비 복싱을 보여주는 디아즈 1라운드와 큰 차이가 없었던 모습입니다.

 

*3라운드

 

강력하게 들어가는 레그킥!
데미지가 있었습니다. 휘청이는 디아즈
이 녀석 봐라..? 들어가는 디아즈
???갑자기 삐진 디아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안한다고   (레그킥+레슬링 조합을 제일 싫어하는 디아즈)
잠시 소강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아 골 때린다 진짜 퍼거슨 웃는거 보세요 심판도 옅은 미소
이렇게 라운드 걸처럼 한 바퀴 돌아주는 디아즈.. 참고로 ufc 마지막 계약 경기 입니다.
화면에서 사라지는 한 선수가 있으니.. 그렇습니다. 퍼거슨도 한 똘끼 하거든요
들어가니 갑자기 일어나는 ㅋㅋㅋㅋ
갑자기 가드를 올리고 거리를 좁히는 디아즈
퍼거슨은 진짜 부지런하게 디아즈의 다리를 찼습니다.
펀치를 흘리며 클린치
그러나 곧바로 풀리고 포지션 회복합니다.
퍼거슨이 킥을 들고 나왔다면, 디아즈는 역시 계속 밀어붙이는 복싱 스킬을 보여줍니다.
또 다시 펜스 잡고 휴식하는 디아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놈... 많이 컸나보자. 다리를 타격하는게 아닙니다. 레벨 체인지해서 태클 페이크 주는건데, 다리를 살짝 터치해보는 퍼거슨
옛다!!! 갑자기 레그킥을 날리는 퍼거슨, 디아즈 다리 정말 많이 맞네요.
으ㅏ아아아ㅏ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일루와!!!
???: 아 이녀석 자꾸 다리 차고 도망간다고! 안해!
???:엌ㅋㅋㅋ 도망간다니까?ㅋㅋㅋㅋㅋ
길고 유연한 약간 변태같은 디아즈.. 펀치로 밀고 들어갑니다.
레그킥도 돌려줍니다.
케이지에 몰아서 어퍼!
또 다시 펀치
레그킥 콤비
뒷 목을 잡고 더티 복싱!
ㅋㅋㅋㅋㅋ또다시 뒤로 빠져서 도망갔다고 삿대질하는 디아즈
해봐 해봐 엉덩이 차봐
개인적으론 최고 명장면이라고 생각합니다. 펜스 잡고 옆차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라운드

디아즈는 역시 이 맛에 보는 거죠.. 골 깝니다. 전체적으로 퍼거슨이 이번 라운드는 레그킥을 많이 맞췄네요.

 

삐져서 옥타곤을 돌고 펜스 잡고 ㅋㅋㅋㅋ 뭐 이런 경기가 있나요. 그래도 디아즈의 체력과 맷집이 상당한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밀고 들어오는 저 좀비 복싱은 디아즈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아직까진 디아즈가 우세한 것 같습니다! 

 

*4라운드

다리를 들어주는 디아즈
거리를 좁히기 위한 행동입니다.
원투 작렬
클린 히트지만, 약간 무게에 밀린 모습입니다
또다시 펀치로 밀고 들어가는 디아즈
원투 원투
압박하자 뒤로 빠지는 퍼거슨
그러나 다시 압박하러 들어갑니다
뒤로 빠지다가 기습 투를 날려주느 퍼거슨! 그러나 가볍게 더킹으로 피해줍니다.
곧바로 압박하며 펀치!
어퍼, 같은손으로 연타하는걸 즐겨하는 디아즈
4라운드는이렇게 퍼거슨이 밀리는 모습이 많이 나옵니다. 바디를 날렸으나 어깨에 걸리는 모습
라이트
바디 !
몰아서 치는 모습
순간적인 빈틈을 태클로 공략하는 퍼거슨! 그러다 패착의 요인 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디아즈는 세자르 그레이시에게 주짓수 블랙벨트를 받은 주지떼로 입니다.
곧바로 길로틴 그립을 잡는 디아즈
호ㅗㅗㅗㅗㅗㅗㅗㅗㅗ우!!!
그래도 경기가 끝나고 서로 안아주는 모습! 고생하셨습니다

 

*독수리 정수리 생각

 

역시 예상한 대로 두 선수의 명경기가 나왔습니다. 항상 두 선수의 경기는 미국 내에서도 인기가 있습니다.

 

화끈하고, 재밌게 경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네이트 디아즈와 토니 퍼거슨 모두 멕시코계 미국인으로 두 선수 모두 

 

리스펙이 분명히 있을 겁니다. 아쉽지만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디아즈의 ufc 경기는 못 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마지막 ufc 계약 경기였다고 합니다. 앞으로 타 단체에서 뛴다음 또다시 올 수도 있지만, 나이도 있고

 

또다시 볼 수 있을까요? 그리고 퍼거슨은 이번 경기로 5연패에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저번 챈들러와의 경기에서

 

앞차기로 다운당한 다음, 은퇴를 심각하게 고려했다고 합니다. 생리적인 현상이죠. 나이가 들면 어쩔 수 없는..

 

아무튼 살아있는 두 레전드 선수의 경기를 매우 흥미 있게 감상했습니다. 모두 건강하기를!!

 

남은 연휴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