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MA/MMA 소식

존존스, Time to say good bye..

반응형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한가로운 일요일 저녁 보내고 계시나요? 

 

오늘 날씨는 정말 맑고, 거닐기도 좋은 햇볕 잘 드는 날씨였네요. 아쉽게도 밖으로 나가서 뭘 할 수는 없지만 봄이 한껏

 

느껴지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Co로na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국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위생을 신경 쓰는 

 

국민들과 엄청난 노력과 희생으로 국민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료진들 모두 모두 이 위기를 극복하려 힘쓰고 있는데요.

 

이 와중에, 존존스가 또.. 그렇습니다 최초가 아니라 또, 또 대형 사건을 하나 들고 왔습니다. 

 

 

금지 약물에 걸려 눈물의 기자회견을 하고있는 존존스 이때 먹은 약은 발기부전 약이라고 존스가 말했습니다.

* 존존스의 범죄 이력

 

음주운전, 뺑소니, 드래그 레이싱, 총기법 위반 등.. 경범죄가 아닌 상당히 무거운 범죄 이력을 가지고 있는 존 존스

 

프로 파이터, UFC 선수들이 평가하는 존 존스의 실력은 역대 최고의 라이트 헤비급 선수라고 다들 입을 모아 얘기했죠.

 

그러나, 이에 대비되는 범죄 이력으로 인해, 미국 내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악마의 재능이라는 꼬리표를 항상 달고 

 

안티도 그만큼 많은 존 존스. 본인을 자랑스러운 크리스천이라 칭하는 존스에게 사람들의 비꼼이 비수처럼 박혔는데요.

 

그중에서도 뺑소니가 유명한데, 이 사건은 뺑소니 차량에 의한 3중 추돌 사건이었죠. 이 중 20대의 임산부가 팔이 

 

부러지고 다치는 일이 발생하여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을 그 즉시 박탈당하고 무기한 정지를 당했던 일이 있었어요.

 

또한 드래그 레이싱, 엄청난 난폭 운전으로 도로의 큰 위험을 야기한 존 존스는 체포 당시 영상에 경찰들을 향한 

 

모욕적인 언행과 뻔뻔스러움을 보여줘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습니다.

 

*이번에는 또 어떤 일이야?

 

넌,,,부제굴능이야,,,존존스,,,

부제 구는 드립인 거 아시죠 이번 사건은 음주운전과 불법 총기 사용 혐의로 또다시 도마에 오르게 되었는데요.

 

금지약물 관련 이슈, 코카인 중독 등 약물에 관해서도 말이 많은 존스.. 술을 굉장히 좋아하는 걸까요??

 

현지시간으로 지난 26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음주운전과 총기 오용 혐의로 체포.

경찰은 새벽에 총성을 들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데요, 도착한 곳에는 존스와 동승자 한 명이 검은색 치프 안에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 존스의 눈은 빨갛게 충혈돼있었고 몸에선 술 냄새가 진하게 났다고 하네요.(알코올 중독인 듯)

 

더 심각한 문제는 불법 총기 소지였는데요, 존스가 타고 있던 차량에서 총기와 탄환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존스는 총소리를 듣지 못했다고 주장했지만 곧 거짓말로 밝혀지고.. 차량 밖에서 발견된 탄피가 존스가 소지한 탄환과 

 

일치하여 체포되었다고 하네요.

 

* 어떻게 될까?

 

이제 존 존스는 어떻게 될까요?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며, 역대 최고의 재능으로 선수들에게도 인정 받는 존존스

 

UFC 입장에서도 스타플레이어라, 그동안 사실 감싸고도는 즉 솜방망이 처벌에 의해 여론이 좋지 않았는데요.

 

현재 이 사건이 터지며, 특히나 지금같이 co로 na로 인한 팬데믹 상태가 발령된 지금, 하필 이런 전 세계적으로 힘들 때

 

이런 물의를 일으킨 존 존스.. UFC의 현재 반응도 엄청난 당혹감으로 인해 패닉 상태가 된 거 같네요. 

 

아무래도 이번 건 시기가 시기인 만큼 더욱더 실드 치기가 힘들겠죠?

 

 

생각하는 존스...아..아니 졸고있는 존존스

*독수리 정수리의 생각

 

개인적으로 엄청난 테크니션과 훌륭한 파이터임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하나, 이런 중범죄와 계속 연루되는 선수는

 

정도가 너무 심하기에 확실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해요. 사실 이종 격투기 때부터 종합 격투기까지 일반인

 

들에게 격투기란, 스포츠보다 싸움에 가깝고 거칠고 잔인하고, 그저 야만적인 행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꽤나 많았죠

 

그러나 그 시기를 지나 사람들의 인식의 변화가 생기며 또한 스포츠로 인정받는 시기가 오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사건, 범죄, 약 관련 이슈가 끊임없이 발생한다면, 결국 대중들에겐 격투 스포츠를 즐기는 일반인들,

 

그리고 격투기를 업으로 삼는 선수들에게 치명적인 이미지로 남게 되어 격투기 시장이 큰 타격을 받을 거 같습니다. 

 

미꾸라지 한 마리가 물을 흐린다 라는 말이 있죠.(모든 격투가는 인성이 나쁠 거 같다는 잘못된 편견을 가질까 봐 무섭네요)

 

투기 스포츠, 무도가는 먼저 됨됨이가 되어야 합니다. 끊임없는 자기 절제와 노력이 필요하죠. 인성 공부가 필요합니다.

 

이번에 존 존스는 파이터 생활을 떠나, 끊임없는 갱생의 길로 들어서야 합니다. 본인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격투기 팬들과 시장을 위해서 말이죠.  진정으로 뉘우치고 반성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정수리 독수리였습니다. 주말 마무리 잘하시고, 편안한 밤 되시길 바라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