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오늘은 날이 좀 흐리고 쌀쌀한것 같습니다.
뭐 썩 맘에 드는 날씨는 아니지만 할 건 해야죠!!
오늘은 로드FC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최근 로드 FC 67이 작년 12월 16일에 열렸었습니다.
*무제한 급을 보시면 허재혁 선수와 세키노 타이세이 선수의 매치가 있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세키노 타이세이 선수가 1라운드 TKO로 허재혁 선수를 잡아냅니다.
타이세이 선수는 일본 선수로 2000년생입니다.
오일학, 배동현 선수를 상대로 승리해 내면서 코리안 킬러로 불리고 있는 파이터입니다.
*로드 FC 68 대회를 소개한다면서 왜 67을 얘기하지? 타이세이는 왜?
현재 3연승을 달리고 있는 타이세이와 로드 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김태인 선수가 헤비급 타이틀 전을 두고 맞붙습니다.
허재혁 선수를 TKO로 잡고 인터뷰를 할 때 김태인 선수를 도발합니다.
김태인 선수가 곧바로 케이지로 올라가서 맞대응합니다.
이때 매치를 잡아달라고! 하는데!
바로..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잡힙니다.
김태인 선수는 라이트 헤비급 챔프이나, 라이트 헤비에 상대가 없다고 월장을 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화제의 두 선수를 붙여 로드 FC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인 vs 타이세이의 경기 예상
타이세이 선수는 굉장히 빠른 타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빠른 펀치 러시와 펀치력으로 3 연속 TKO로 3연승 중입니다.
마찬가지로 김태인 선수도 로드 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으로 아마 복서 출신으로 강한 빠따를 장착한 파이터입니다.
김태인 선수 또한 4승 무패로 모두 2라운드 안으로 TKO로 잡아낸 파이터입니다.
두 선수의 공통점은 두 선수 현재 모두 무패로 연승을 달리고 있고, 모두 빠른 시간 안에 TKO로 끝냈다는 겁니다.
김태인 선수가 거리를 깨고 들어가 붕붕훅을 날릴 것 같습니다.
카운터에 취약하나 스피드로 다 커버하는 스타일입니다.
이에 타이세이 선수도 맞대응하고 화끈한 난타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타이세이 선수 또한 훅이 매우 좋은 선수이나 오른손 가드가 내려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를 김태인 선수가 캐치하여 경기에 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맷집과 체력이 강한 파이터가 이기지 않을까 싶습니다만,
개인적으론 김태인 선수가 케이지 컨트롤과 압박을 이용하고 지속적인 펀치 세례를 쏟아내며 경기를 가져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로드 FC 68 경기 예정일
아쉽게도 현재 확정은 아니고 4~5 월쯤 열릴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김태인 vs 세키노 타이세이 선수와의 경기뿐만 아니라
4대 라이트 급 챔피언 박시원 선수의 복귀전, 9연승을 달리는 이정현 선수도 출전해서
시청하는 재미가 더욱더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독수리 정수리 생각
헤비급 타이틀 매치부터 기다리는 선수들의 복귀전이라니!
4월이든 5월이든 빨리 와서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국내 격투 단체가 계속 이렇게 활성화되었으면 진심으로 좋겠습니다.
조만간 경기 직관도 가서 응원도 직접 해볼 생각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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