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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경기 일정

베일이 벗겨진 UFC 300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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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최근 ufc 300의 라인업이 공식적으로 발표됐습니다.

 

데이나 사장이 예고한 대로 꽤나 흥미진진한 대진이 펼쳐집니다.

 

타이틀 전이 무려 3개 입니다.

 

물론 2개는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전,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전, 그리고 BMF 타이틀전입니다.

 

BMF 타이틀전은 한마디로 되게 나쁜 녀석이라고 해서, 터프한 선수들이 가져가는 이벤트성 벨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각설하고, ufc 300의 라인업 한번 보시죠.

 

*ufc 300 라인업

 

 

처음은 알렉스 페레이라와 자마 할 힐 선수의 라이트 헤비급 챔프전입니다.

 

알렉스 페레이라 선수는 세계적인 입식 격투기 무대 글로리에서 챔피언을 했을 만큼 엄청난 타격을 가지고 있는 선수죠.

 

ufc에 데뷔하고 곧 얼마 안돼서 미들급 챔프 아데산야르 꺾으며 미들급 챔프에 등극.

 

그 후 이리 프로하츠카를 꺾으며, 라이트 헤비급의 등극하는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자마 할 힐 선수는 라이트 헤비급 노장 글로버 테세이라 선수를 꺾으며 18대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이 되는데,

 

농구를 하다가 부상을 입어서 자진 타이틀 반납을 하게 됩니다.

 

그 후 알렉스 페레이라가 챔프가 되고 두 선수의 타이틀전이 열리게 됐네요.

 

두 선수 모두 강력한 선수인데,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두 번째는 장 웨일리 선수와 앤 시오난 선수의 여성 스트로급 타이틀 전입니다.

 

장웨일리 선수는 현재 ufc 동아시아인 중 최초로 챔피언이 된 선수입니다.(대단함!!)

 

우슈 베이스로 엄청난 타격을 갖추고 있는 선수고 국내 격투 대회 TFC 선수 출신으로 한국에 인연이 있습니다.

 

얜 시아오난 선수 역시 국내 격투 단체 로드 FC 선수 출신입니다.

 

엘리트 산타 선수 출신으로 당연히 엄청난 타격을 갖추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한국과 인연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의 매치였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중국의 MMA 수준이 많이 올라왔다는 걸 실감합니다.

 

 

세 번째는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두 선수입니다.

 

저스틴 게이치 선수와 맥스 할러웨이의 매치입니다.

 

맥스 할러웨이는 본래 페더급 선수이나, 이번 매치에서는 월장해서 저스틴 게이치 선수와 맞붙는 걸로 보입니다.

 

체급상 게이치 선수가 유리하나, 할러웨이 선수는 숟가락 살인마라 불릴 정도로 볼륨 펀쳐 스타일과 엄청난 맷집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굉장히 기대가 됩니다. 게이치 선수는 굉장히 터프한 선수죠. 카프킥이 매섭고 들어가서 뚜벅뚜벅 상대

 

선수를 두들겨 패는데 특화된 선수입니다.

 

솔직히 ufc300 매치 중 제일 기대가 되는 매치입니다.

 

과연 두 선수 중 누가 승리하게 될까요?

 

 

라이트 급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아르만 사루키 안선수가 맞붙습니다.

 

찰스 올리베이라 선수는 주짓수 베이스의 파이터, 사루키안 선수는 레슬링 베이스의 선수입니다.

 

항상 주짓수와 레슬링의 대결은 흥미진진한 것 같습니다.

 

두 선수 모두 재밌는 게 타격이 수준급이라는 점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체력 싸움으로 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체력 안배를 누가 잘해서 승리를 가져가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알렉스 페레이라에게 패배한 후 라이트 헤비급 2위로 밀려나게 된 프로하츠카.

 

과연 다시 알렉산더 라키치 선수를 꺾고 타이틀 샷을 받을 수 있을까요?

 

두 선수 모두 무에타이/킥복싱 타격가입니다.

 

타격가들의 매치는 항상 기대가 됩니다.

 

두 선수 중 누가 승리하게 될까요!!

 

*독수리 정수리 생각

 

베일에 쌓여있던 ufc 300의 라인업이 드디어 공개됐습니다.

 

혹자는 그렇게 기대하게 만들고서, 여성 스트로급 챔프전이라니! 라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메인이벤트가 3개나 있으니 굉장히 볼거리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위에 다 소개를 드리진 못했지만,

 

캘빈 케이터 vs 알저메인 스털링(페더급 매치)

 

보니칼 vs 코디 브런디지(미들급 매치)

 

데이비슨 피게레도 vs코디 가브란트(밴텁급 매치)

 

등등 아주 흥미진진한 매치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과연 ufc 300 대회는 흥행할 수 있을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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