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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MMA 소식

10년간의 앙숙, 권아솔과 남의철 드디어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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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오늘은 어린이날입니다.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바르고 씩씩하게 성장할 수 있게

 

꿈과 희망을 그리고 사랑을 듬뿍 줄 수 있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날도 좋으니, 바람 한번 쐘겸 해서 나가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흥미로운 매치 소식을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권아솔 선수와 남의철 선수가 이번 5월 14일 대구에서 열리는 로드 fc 60에서 맞붙는다고 합니다!

 

권아솔 선수는 원래 설영호 선수와 스페셜 매치로 복싱 경기를 하기로 되어있었습니다만, 설영호 선수의 안와골절 부상

 

으로 경기가 무산되었었죠. 

 

https://crowneagle.tistory.com/69

 

설영호, 권아솔과의 복싱 매치 부상으로 out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그간 안녕하셨나요? 인사드려봤자 읽는 분들은 없겠지만 ㅋㅋㅋ 거의 한달을 글을 작성을 못했는데요, 노트북이 갑자기 망가져서 고쳐야 하는데 오전에 시간

crowneagle.tistory.com

 

그렇다고 이대로 무산되면 아쉽죠. 대회사에서도 권아솔 선수와의 경기를 가질 대체 선수를 찾고 있었을 겁니다.

 

그러다가 정문홍 로드fc 회장 개인채널 '가오형 라이프'에서 권아솔 선수와 남의철 선수의 매치 확정을 공개했습니다.

 

*권아솔 vs 남의철

 

-85kg 계약 체중, 복싱 매치로 진행됩니다. 

왼쪽 권아솔 선수, 오른쪽 남의철 선수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라이벌, 앙숙으로 보냈습니다. 드디어 두 선수가 매치가 확정되어 5월 14일 날 볼 수 있게 됐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본래 기획했던 복싱 매치라서, MMA 경기를 보지 못하는게 굉장히 아쉬울 따름입니다. 

 

10년 넘는 기간동안 앙숙으로 지냈다고 위에 밝혔는데요. 남의철 선수는 권아솔 선수에게 여러 번 싸우자고 말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도발만 하고, 정작 경기는 하지않는 권아솔 선수 보고 도망 왕 권아솔이라고,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인터뷰에서

 

여러번 밝혔습니다. 남의철 선수는 로드 fc 라이트 급 챔피언도 하고, ufc에서 1승 2패라는 성적을 거두고 다시 돌아왔죠.

 

불도저같이 엄청나게 전진 압박하는 남의철 선수는 링네임도 코리안 불도저로 한국 격투계에선 굉장히 강한 선수입니다

 

물론 권아솔 선수도 로드 fc 라이트 급 챔프로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권아솔 선수는 당시 남의철 선수를 도발하고 

 

도망가고를 반복하면서, 본인 스스로도 그때 자신이 없던 게 아닌가.. 하는 뇌피셜을 써봅니다 ㅋㅋㅋ

 

아무튼 두 선수의 계약체중 복싱 매치 상당히 흥미진진 합니다. 

 

*스페셜 복싱 매치.

 

대체 선수로 오대장, 남의철 등등 여러 선수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권아솔 선수가 남의철 선수를 골랐다고 합니다.

 

인터뷰에서 밝히길 팬들을 위해서 오랜 시간 앙숙인 남의철 선수와 매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언젠가는 붙어야 할 상대고, 서로 계산할 것이 남아있다고 말입니다. 이에 이어서 명현만 선수를 언급했습니다.

 

이번 707 영철을 링도 아닌 흙바닥에서 스파링 해서 다운시킨 건, 양아치 같은 행동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남의철 찍고 명현만 참 교육 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명현만, 권아솔 

 

사실 권아솔 선수의 광역 어그로는 예전부터 유명했습니다. 격투계의 악동으로 어찌 보면 총대를 메는 역할을 하는 것 

 

같은 권아솔 선수, 실제로는 굉장히 예의 바르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도발을 하는 것을 보면 그거는 찐으로 하는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명현만 선수도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 권아솔 선수는 선을 한참 넘었다고 참 교육 가겠다고 

 

말하는 중입니다. 사실 최근에 유튜브에서 서로를 저격하면서 상당히 흥미진진하게 흘러 가는데요.

 

707 영철(나는 솔로 출연자) vs 성명준(유튜버) 그리고 명현만 vs 황인수(로드 fc 미들급 챔프) 등등..  

 

대중들이 이 매치들을 주목하고 있습니다. 아직 성사되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꼭 성사되어서 재밌는 볼거리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격투기 부흥을 위해서~~~! 물론 정당하고 합당하게 매치가 성사가 되어야겠습니다.

 

*독수리 정수리 생각

 

유튜브 개인 채널들을 통해, 여러 가지 격투 콘텐츠가 활발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ufc 아님 타단체 경기만 

 

보고 마무리했다면, 이젠 서로서로 스토리를 만들고, 저격하고, 화끈하게 붙는 그런 콘텐츠들이 생기다 보니

 

볼거리도 풍성하고 격투기 부흥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갔다고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 6월에 열리는

 

무채색 필름 검정의 블랫 컴벳경기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참 볼거리가 풍부한 세상에서 살아가는 느낌이 듭니다.

 

저도 저만의 기가 막힌 콘텐츠를 기획해서 유튜브를 해보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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