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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경기 일정

ufc 279 함자트 치마예프 vs 네이트 디아즈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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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이제 제법 가을이 다가온 느낌입니다. 저녁엔 땀 흘릴 걱정 없이 걷기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ufc 279 경기도 마찬가지로 흥미롭네요. 함자트 치마예프와 네이트 디아즈가 맞붙게 됩니다.

 

개인적으론 디아즈 팬이지만, 디아즈를 은퇴 시키려는 목적인지..  아닙니다. 공동 메인이벤트로 

 

리징량리 징량 vs 토니 퍼거슨과의 경기도 마련되었습니다. 리 징량 선수는 최근 함자트 치마예프 선수와 경기를 가졌었죠.

 

일방적인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함자트에게 패배했습니다만, 서로 사진도 찍으며 좀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ㅋㅋ

 

각설하고 한번 훑어볼까요?

 

왼쪽위부터 시계 방향 함자트 치마예프, 네이트 디아즈, 리징량, 토니 퍼거슨

                                                                                 한국 시간 11일 경기

 

*함자트 이마예프

 

https://crowneagle.tistory.com/53?category=376471

 

함자트 치마예프, 너의 입술은?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눈 깜짝하니 벌써 2월 중순이 넘었네요.. 새해가 밝은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이제 곧 3월이라니ㅠㅠ 요즘 시간이 엄청 빠르게 흘러가는게 몸으로 느껴집니다.

crowneagle.tistory.com

현재 11승 0패로 초신성입니다. 현재 웰터급 3위로 웰터급의 강자 길버트 번즈도 꺾고 나서 치마예프 거품설도 어느 정도

 

걷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네이트 디아즈 

 

33전 20승 13패 네이트 디아즈, 참으로 매력있는 캐릭터 입니다!

 

국적 - 미국

 

생년월일 - 1985년 4월 16일 (37세)

 

종합격투기 전적 - 33전 20승 13패

 

신체조건 - 185cm/77kg/193cm(리치)

 

파이팅 스타일- 상성을 많이 타는 타입입니다. 강인한 체력을 앞세운 좀비 복싱 스타일(맷집,볼륨)을 앞세워 전진 압박

 

하고, 피니쉬가 좋은 편 입니다. 디아즈가 케이지 레슬링, 테이크 다운 방어에 다소 약한 모습을 보이나 사실 네이트 

 

디아즈는 주짓수 블랙벨트 입니다. 신장이 길고 유연해서 서브미션을 많이 노립니다. 다만.. 레슬러들에게 완력으로

 

찌그러드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타격 스탠스 자체로 옆으로 비스듬히 서기 때문에, 레그킥에 취약한 편입니다.

 

주짓떼로지만 타격으로 화끈하게 맞붙는걸 주로 합니다.

 

*경기 예상

 

함자트 치마예프가 잘하는 테이크 다운 후 파운딩, 서브미션을 노릴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트 디아즈 선수는

 

또다시 전진 압박하는 모양으로 나올 것 입니다만, 치마예프 선수가 타격으로 맞불을 놓을지는 의문입니다.

 

다만 치마예프 선수도 타격이 꽤나 준수한 편 입니다. 두 선수가 맞불을 놓으면 굉장히 재밌을 것 같습니다.

 

만약 치마예프 선수가 디아즈가 원하는 게임을 받아줘서 거기서 승리한다면, 더욱더 웰라운드 스타일이 

 

완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디아즈가 테이크 다운 당한 후 잘 일어나서 계속 압박하지 않는다면 함자트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막 라운드까지 디아즈는 좀비처럼 살아있기 때문에 항상 기회는 있어서 조심해야 합니다.

 

 

*리 징량 vs 토니 퍼거슨 (웰터급 경기)

 

토니 퍼거슨은 라이트 급 입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웰터급에서 리징량과 맞붙게 됩니다.

*리징량 

얼굴은 챔피언..

 

중국을 대표하는 파이터 리 징량은 웰터급 14위로 강한 완력의 소유자로, 예전에 배명호 선수와도 대결을 한 적이 있죠.

 

레전드 fc 챔피언 출신이고 26전 19승 7패, 산타 베이스로 타격을 선호합니다. (183cm/77kg/182cm 리치)

 

*토니 퍼거슨

 

엘쿠쿠이, 한때는 하빕의 대항마였습니다. 현재 라이트 급 11위

라이트 급 하빕의 대항마로 라이트 급 잠정 챔피언까지 지녔었습니다. 계속 연승을 해서 라이트 급 왕좌를 

 

노리는 토니 퍼거슨이었습니다만, 현재는 4연패의 늪에 빠져있습니다. (180cm/70kg/194cm 리치) 체급 내

 

긴 리치가 장점이며, 프런트 킥, 엘보우 그리고 화끈한 타격, 강철턱으로 상대를 찌그러뜨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화려한 이스케이프, 이나 마리 롤을 경기 도중에 변칙적으로 사용해서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경기 예상

 

토니 퍼거슨이 살짝 불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두 선수 모두 화끈한 타격을 주고받을 것 같은데, 리 징량 선수는

 

웰터급이고 퍼거슨은 이번에 11년 만에 웰터급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체급상도 그렇고 현재 4연패 중으로 꺾이는

 

추세인 퍼거슨 ㅠㅠ 퍼거슨의 주짓수 스킬로 리 징량을 잡을 수 있다면 퍼거슨의 승리가 예상되지만,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퍼거슨 선수가 리 징량을 상대로 맞붙을 놓기보다는 이번에 서브미션을 노리는  그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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