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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MMA 소식

UFC 살아있는 경량급의 전설 조제알도, 공식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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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오늘은 조금 아쉬운 소식을 전하려 포스팅합니다.

 

UFC 경량급 역사에 G.O.A.T라 불리며, 최고의 폭군 등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조제 알도 선수가 UFC에서

 

공식 은퇴한다는 소식입니다. (18년 현역)

 

젊은 시절의 알도

170cm/61kg/178cm(리치) 

39전 31승 8패 

브라질 출생

파이팅 스타일- 웰라운더, 강력한 레그킥, 뛰어난 주짓수 스킬, 동체급 대비 강한 빠따(펀치) 

 

*주요 커리어

WEC 4대 페더급 챔프 (이후 ufc로 인수 합병됨)

UFC 초대 페더급 챔프~7차 방어 성공

 

조제 알도 선수는 한국 MMA 팬들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선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정찬성 선수와 페더급 타이틀 매치를 했던 선수입니다.

 

WEC라는 단체에서도 2006년~2014년까지 패배가 없었던 말 그대로 무지막지한 파이터였습니다.

 

ufc로 인수 합병된 뒤에도 유라이어 페이버, 프랭키 에드가, 채드 멘데스 등을 꺾으며 건재했으나

 

8차 방어전 때 코너 맥그리거 선수를 만나게 된 후에 내리막을 걸었던..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죠 ㅠㅠ

 

말론 베라와의 벤텀급 경기.

이후에 페더급의 간판스타 맥스 할러웨이에게도 두 번이나 패배해 타이틀 전선에서 멀어졌으나

 

헤나토 모이카노, 제레미 스티븐스를 꺾으면서 건재함을 알렸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 떠오르는 페더급의 강자 알렉산더 볼 카노프스 키(현 페더급 챔프)에게 패배하며

 

밴텀급으로 내려왔습니다. 마침 벤텀급이 챔프 자리가 공석이 되자. 페트르얀과 챔프전을 하게 되는데.

 

잠정 벤텀급 챔프전에서 페트르 얀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하지만

 

벤텀에서도 페드로 무뇨즈, 말론 베라 등을 꺾으며 건재함을 알렸습니다만,

 

현재 ufc 밴텀급 7연승 중인 메랍 드발리쉬빌리에게 판정패당하며

 

ufc 1경기를 남겨두고 본인 의사로 ufc 방출의 뜻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밴텀급의 랭킹이 삭제되어, 공식적인 은퇴를 하게 되었습니다.

 

*독수리 정수리 생각

 

알도의 레그킥을 보면서 사람을 저렇게도 만들 수 있구나를 느끼게 해 준 폭군 조제 알도.

 

맥그리거를 만나고 약간 하향세를 탔지만, 그래도 영원한 G.O.A.T라고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상위 랭커를 상대해도 위협적인 정말 찐 MMA 전사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은퇴를 하니

 

굉장히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ㅠㅠ 

 

복싱 경기에서라도 봤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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