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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MMA 소식

코리안 좀비 정찬성, 두번째 타이틀 도전 획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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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그간 사정이 있어서 블로그 관리가 소홀했더니, 최신화가 안되어 있어서 간혹 

 

다른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빠른 시일 내로 최신화를 다시 하여서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는 매우 반가운 소식이죠?  MMA를 즐겨보신다면 벌써 아실만한 소식입니다.

 

드디어 공식 발표가 났습니다!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가 UFC 페더급 타이틀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경기 날짜는 4월 10일 일요일 입니다!!****************************************

 

(좌) 현 페더급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vs 현 페더급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  

*볼카노프스키

 

The Great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국적- 호주, 쉘 하버

 

생년월일- 1988년 9월 29일

 

종합격투기 전적- 24전 23승 1패* (1패는 웰터급 경기에서)

 

신체 스펙- 167cm/65kg/175cm(리치)

 

링네임- The Great 

 

파이팅 스타일- 복싱 스킬이 강한 단신 레슬러, 복슬러지만 탄탄한 스텝으로 거리 조절 능력이 뛰어납니다.

 

킥 공격도 좋아서 상대하기 굉장히 까다롭죠. 럭비 선수 출신에 그레코로만 선수 경험이 있어서 강력한 태클로

 

상대방의 타이밍을 잡아먹고, 케이지 싸움에서도 강력한 이점이 있죠. 또한 경기 운영 능력이 뛰어난 점이 있습니다.

 

*볼카노프스키 선수의 최근?

 

맥스 할러웨이(현 페더급 1위) 선수와 두 번 붙어서 두 번 다 이겼습니다. 

 

할로웨이 선수는 한 때 페더급 폭군으로 군림하던, 조제 알도 선수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을 지녔었죠.

 

미친 볼륨 펀쳐 스타일의 맥스 할러웨이를 1차전에서는 깔끔하게 이겼고, 2차전은 물론 판정 논란이 있긴 하지만

 

결국 두번이나 꺾었기 때문에 볼카노프스키현존하는 페더급 최고의 레전드 선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2차 타이틀 방어는 '브라이언 오르테가' 선수와 맞붙게 되었는데요. 이 선수도 페더급 2위 선수로 이번에 볼카노프스키

 

선수와 맞붙을 정찬성 선수를 꺾은 이력이 있죠. 물론 볼카노프스키는 3라운드에 기습 서브미션에 살짝 고전했지만

 

나머지 라운드는 오르테가 선수를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사실 오르테가 선수와 경기 후, 할러웨이 선수와의 3차전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캠프 도중 할러웨이 선수의 

 

부상으로 아웃하면서 공석이 되었죠. 여기저기서 콜이 볼카노프스키에게 들어왔겠지만 결국, 정찬성 선수와 타이틀전을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정말 다행입니다)

 

그렇다면 이번엔 정찬성 선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정찬성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 

국적- 대한민국

 

생년월일- 1987년 3월 17일

 

종합격투기 전적- 23전 17승 6패 (입식 전적은 21전 16승 5패)

 

신체 스펙- 175cm/65kg/187cm(리치)

 

링네임- The Korean Zombie

 

파이팅 스타일- 강력한 스트라이킹을 기반으로 출중한 타격 센스, 그리고 무엇보다 한방 있는 빠따(펀치력) 있는 스타일로

 

전적 초기에는 좀비라는 별명답게 강한 맷집을 기반으로 인파이팅을 펼쳐서 멋진 난타전을 선사했으나, 예전에 비해선

 

완전한 인파이팅이라고 보기는 조금 힘들 것 같습니다. 카운터 타이밍이 훌륭하며, 노기 주짓수 블랙 벨트로 그라운드와

 

서브미션이 상당합니다. 주요승은 마크 호미닉, 레너드 가르시아, 더스틴 포이리에, 헤나토 모이카노, 프랭키 에드가입니다.

 

사실 정찬성 선수는 이렇게 얇게 훑어보는 걸로는 부족합니다.

 

조만간 정찬성 선수에 대해서 조금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선수의 강점과 약점?

 

다시 한번 보시죠~

정찬성 선수가 최근 '오르테가' 선수와의 경기에서 패배하게 되면서, 타이틀 전이 더욱 멀어진 게 아니냐는 평이 굉장히

 

지배적이었습니다. 그전 경기에서도 현재 페더급 3위인 야이르 로드리게즈 선수와 맞붙게 되었으나, 전 라운드 다 압도

 

했다고 생각했으나, 마지막 버저비터로 리버스 엘보우가 터지며 ko로 끝나게 되어 아쉬움이 상당히 많았죠.

 

오르테가 전에서도 엘보우로 인한 대미지가 상당했어서, 엘보우 방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또한 맷집이 좋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발을 붙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상대가 밀고 들어올 때 백스텝으로 중심을 잃지 

 

않고 뒤로 빠져주면서 카운터를 쳐야 하는데, 볼 카노프스 키 선수는 레벨 체인지, 또한 펀치를 뻗기 전 셋업이 상당히 

 

좋아서(페이크가 좋음) 단순한 반응에는 빠른 정찬성 선수이나, 볼 카노프스 키처럼 위 아래로 잘 속이는 스타일은 

 

개인적으로는 또 다른 훈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정찬성 선수는 국내 선수들이 다들 인정했습니다. 정찬성 

 

선수는 리치가 길기 때문에

난쟁이 파이터(상대적으로 키가 작은)를 상대하기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말이죠 ㅋㅋㅋ

 

또한 강력한 빠따가 있습니다.

 

볼카노프스키 선수는 뛰어난 전략 수행 능력과, 여우 같은 운영 능력으로 유명합니다.

 

빠른 인 앤 아웃, 적절한 태클 타이밍, 탄탄한 킥복싱 스킬과 더불어서 케이지 싸움까지 웰라운드 파이터죠.

 

다만 위기 대처 능력에는 살짝? 떨어지는 모습과 맷집이 약한 것 같다는 썰이 있습니다. 허를 찔렸을 때 당황하여

 

대처 능력이 떨어지는 점, 맷집은 아직 더욱 검증이 필요하는 평이 있습니다! 그것을 제외하곤 사실 엄청난 기량의

 

파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독수리 정수리의 생각

 

드디어 정찬성 선수에게 두 번째 타이틀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예전 조제 알도와의 페더급 타이틀 전 때 경기 도중

 

아쉽게 어깨가 탈골되며 ko패로 끝나며 대중들이 굉장히 안타까워했죠. 그 뒤로 타이틀 전에서 멀어지나 싶었지만

 

이렇게 두번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저는 뭐 아무것도 아니지만, 볼 카노프스 키가 기회를 준 것 같아서 굉장히 고맙네요.

 

사실 전체적인 기량면으로 봤을 때는 정찬성 선수가 언더독 인 것은 맞습니다. 대체 선수로 들어갔기 때문에 급하게

 

캠프를 꾸려서 들어갔기 때문에, 볼 카노프스 키보다는 준비기간이 짧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것만으로도 불리한데, 

 

볼 카노프스 키의 실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정찬성 선수가 언더독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찬성 선수가 자신감을 내비친 이유가 있겠죠? 이번에 또 대기업의 후원을 받아 캠프를 진행하여 잘 먹고 

 

원활하게 훈련 중이랍니다. 프랭키 에드가, 데니스 버뮤데즈 등 상대적으로 작은 사이즈의 선수들에게 극강의 파이팅 능력

 

을 보여줬으니 이번에 꼭 업셋을 만들어 동양인 최초의 페더급 챔피언이 탄생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고, co로롱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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