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n 204 영국 대회 , 잉글랜드 출생 두명의 초신성들! 패디 핌블렛, 톰 아스피날 출전!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오늘은 선수 소개 겸 경기 일정에 대해서 안내 말씀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영국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있고, UFC 내에서도 초신성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두 명의 잉글랜드 선수가 이번 

 

ufn204에서 경기를 하게 됩니다. 한번 찬찬히 훑어보시겠습니다~ ufn 204 대회는  3월 20일 오전 5시 시작입니다!

 

(왼) 알렉산더 볼코프 vs (오) 톰 아스피날 헤비급  메인이벤트 3월 20일 오전 5시 출처 ufc

 

(왼) 패디 핌블렛 vs (오) 카줄라 바르가스 라이트급 매치 출처 ufc

 

 

일단, 잉글랜드 출생 두 선수에 대해서 먼저 소개하기로 했으니. 한번 가볍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먼저 톰 아스피날 선수 입니다!

 

톰 아스피날

*톰 아스피날

 

국적 -영국, 잉글랜드 그레이터 맨체스터 주 

 

생년월일 - 1993년 4월 11일 

 

종합격투기 전적 - 13전 11승 2패 (9ko)

 

신체조건 - 195cm/114kg/198cm(리치)

 

파이팅 스타일- 연속 초살 9ko에 빛나는 초신성, 빠른 핸드 스피드와 괜찮은 그래플링으로 전체적으로 웰라운드 

 

파이터의 느낌이 있습니다. 빠른 펀치로 그로기로 몰고 간뒤, 서브미션을 따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주요승은 제이크 콜리어, 안드레이 알롭스키, 세르게이 스피박

 

주요 패는 루카스 파로에 비치 가 있습니다.

 

주요 승리 중 헤비급의 강자, 안드레이 알롭스키와의 경기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안드레이 유리턱스키 와 톰 아스피날 

안드레이 알롭스키 또한 헤비급의 강자입니다. 다만 턱이 너무 약해서.. 턱만 강했어도..

리핑훅으로 거리를 줄이며 알롭스키의 거리를 깨고 들어가는 아스피날

왼손훅이 턱에 걸립니다.

그대로 몰고 들어가 펀치 러쉬중인 아스피날

더티 복싱으로 전환

어퍼컷으로 안면을 두들겨 주나, 여기서 클린치로 벗어나고, 1라운드는 무사히 종료됩니다 알롭스키 다운 당할뻔했습니다.

하지만 2라운드 시작, 기저면이 좁아진 알롭스키에게 기습 테이크 다운!

헤비급인데 백스텝도 좋고, 확실히 핸드 스피드가 빠릅니다. 테클에도 확실히 기술이 있습니다. 

그대로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경기를 마무리 합니다.

오랜만에 또 다른 헤비급 테크니션의 출현이 아닐지.. 타격 스킬도 깔끔하고, 무리해서 치고 박는 느낌도 없고 요즘

 

중량급도 경량급 못지않게 기술이 점점 더 발전하는 느낌이 듭니다. 

 

톰 아스피날 선수가 왜 초신성이고, 주목을 받는지 알 수 있는 경기였습니다. 이번에도 기대가 됩니다!! 

 

그럼 이번에는 찐 광기의 소유자, 론 위즐리 힘 법사, 케이지 워리어스 페더급 출신 패디 핌 블렛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절취선-----------------------------------------------------------

 

 

론 위즐리.. ? 특이한 헤어스타일을 가진 패디 핌블렛 

찐광기의 소유자 ㄷㄷ 패디 핌블렛 사실 이 친구 때문에 블로그 글을 작성하기로 맘 먹었습니다. 

*패디 핌블렛

 

국적 -영국, 잉글랜드 머지사이드 리버풀

 

생년월일 - 1995년 1월 3일 

 

종합격투기 전적 - 20전 17승 3패 

 

신체조건 - 178cm/70kg/185cm(리치)

 

파이팅 스타일- 주짓수 베이스의 파이터로, 현재 블랙벨트로 뛰어난 그라운드 스킬을 가지고 있습니다. 무려 플라잉 

 

암바도 아닌 플라잉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한 적도 있습니다. 상당히 변칙적인 파이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선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뚜벅뚜벅 걸어가면서 부수는 마구잡이 타격이 골 때립니다. 그만큼 밀고 들어가는 힘과 

 

타격의 화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ufc 데뷔전에서 역전 ko를 보여주며 기대를 받았습니다. 다만 맷집이 좋은 편이나 안면

 

이 자주 열려서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요 승리 -루이지 밴 드라미니(케이지 워리어스 선수들은 잘 모르니.. ufc 경기만 보겠습니다) 이 경기가 데뷔전 임!

 

참고로 패디 핌 블렛은 케이지 워리어스 페더급 챔피언 출신입니다.(코너 맥그리거도 케이지 워리어스 페더급 챔프 출신)

 

코너 맥그리거와 평행 이론이라고 불릴 정도로, 영국팬들은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기대 중입니다.

 

킥을 자주 활용합니다. 상단 하단 잘 나눠서 고루고루 차줍니다.

패디가 길게 오른손 스트레이트를 뻗고,두 선수 훅을 교환했으나 밴드라미니의 훅이 패디 핌블렛의 턱에 정확히 꽂힙니다.

그 뒤로 몰고 들어가는 밴드라미니, 이때 패디가 상당히 위험했습니다.

테이크 다운까지 당하는 패디 

상위 압박을 당했으나 무사히 잘 버티고 일어난 패디 핌블렛

그래서 저항이 상당히 거셉니다. 빠르게 회복한 패디 

싱글렉을 잡아보는 패디 

이때부터 대 역전극이 시작됩니다 ㄷㄷ

결국 라이트가 크게 한방 들어가면서 주춤하는 밴드라미니

밀고 들어가는 힘이 진짜 넘사벽인 패디 핌블렛..

계속 펀치 러쉬중입니다. 타격 화력이 확실히 좋은 모습입니다 힘들어보이는 밴드라미니

계속 패는중

마무리 라이트 훅 클린히트

이대로 승리를 가져갑니다. 

 

패디 핌 블렛 선수는 라이트 급으로 나왔지만, 그래도 평체가 있어선지 화력이 굉장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감량을 얼마나 하는진 모르겠으나. 앞으로의 모습이 기대가 됩니다. 

 

 

*독수리 정수리의 생각

 

ufc가 밀어주는 두 선수를 가볍게 알아보았습니다. 

 

항상 징크스가 있습니다. 대놓고 ufc가 밀어주면 항상 빠그라져서 퇴출당하고 나가곤 합니다.

 

ufc와 영국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두 선수는, 과연 이 기대를 승리로 보답할 수 있을지, 또한 미래의 슈퍼스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시고 co로롱 조심하십시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