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ufc 첫 한국인 파이터 경기! 최승우 선수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오늘은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군요. 하늘도 그뤠이고 여러모로 쳐지는 하루입니다~

이렇게 쳐질수가 없으니, 또 재밌는 ufc 소식으로 오늘 하루도 달래 봅니다. 오늘은 바로바로 한국인 ufc 파이터!

개인적으로 최승우 선수 몸이 정말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가볍게 최승우 선수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현재 전적 11전 8승 3패, 181cm/65.7kg/186cm(리치) 무에타이 베이스의 매우 강력한 타격가입니다.

입식 전적이 50 전이 넘는다고 합니다. 무에타이로 4년 연속 국가대표 타이틀을 차지할 정도로 무에타이

실력이 상당히 뛰어난데요, 종합격투기로 입문 후 연승가도를 달리며 UFC에 입성하게 되었습니다.

국내 단체 TFC의 3대/5대 페더급 챔피언, 기대감을 잔뜩 안고 간 UFC는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첫 데뷔전 모프사르 에브로예프를 상대로 그라운드 게임에서 완패를 당하며, 무에타이는 강하지만, MMA 실력은

아직 부족하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ufc 2번째 경기도 개빈 터커 선수에게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패배를 당하며

2연패를 달리며 주춤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UFC 부산 경기에서 수만 모크타리 안을 상대로 타격 레슨 하는듯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승리를 하고, 최승우 선수에게 아직 가능성이 있다, 건재함을 보여주는 경기였었죠.

그런데!

최승우 선수의 건재함을 또다시 보여줄 경기가 드디어 잡혔습니다~ 바로 2월 7일 ufn 184 페더급에서 스티븐 피터슨

선수와 맞붙는다고 합니다. 2승 3패로 피터슨 선수도 약간 간당간당한 상태의 전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가 바뀌었습니다. 스티븐 피터슨 선수의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콜린 알린 선수가 대체 선수로 들어왔습니다.

콜린 앙린 선수는 ufc 첫 데뷔로, 첫 데뷔 상대로 최승우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됩니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콜린 앙린 선수

는 7연승을 하여 기세가 올라와있는 상황입니다. 콜린 앙린 선수 정보는 찾기가 힘들군요..(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_ _)

사실 콜린 앙린 선수랑 경기를 하기 전 잘랄이란 선수와 4번째 경기를 가지기로 했었습니다만, 그땐 최승우 선수의 부상

으로 경기가 아웃되면서 이번에 잡힌 경기라 저도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그동안 얼마나 성장하였을지 기대가 됩니다.

무에타이 베이스의 선수로 당연히 타격 스킬이 상당히 좋습니다. 키보드워리어 (김승연) 선수 유튜브를 보다 보면

최승우 선수와 스파링을 했었다고 밝힌 적이 있었는데요. 타격 스킬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합니다. 김승연 선수도 가라데

베이스의 선수로써, 타격가인데 김승연 선수도 인정할 정도면, 타격 스킬은 이미 거의 완성된 상태라고 보입니다.

근데 최근에는 복싱 스킬을 더 연마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복싱계에서 유명한 스나이퍼 '김민욱' 관장에게

복싱 트레이닝을 받고 있는 모습을 보아하니, 강점을 더 연마하는 것인지, 스타일의 변화를 주는 것인지는 이번 경기를

통해서, 앞으로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최승우 선수의 팬인데요. 부산 경기에서 2연패의 부담감을

이겨내고 타격으로 압도하여 승리하였을 때, 저도 모르게 신나서 소리 지르면서 응원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ㅋㅋㅋ

2월 7일 콜린 앙리 선수와의 대결! 2021년 ufc 한국인 파이터의 첫 경기인만큼 승리로 장식하면 너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만 긴 글 줄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수리정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