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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경기 리뷰

ufc 274 마이클 챈들러 vs 토니 퍼거슨 경기 리뷰!(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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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오늘 펼쳐진 ufc 274 경기, 마이클 챈들러와 토니 퍼거슨의 경기 리뷰해보겠습니다!

 

https://crowneagle.tistory.com/70

 

ufc 274 라이트급 타이틀 전! 찰스 올리베이라 vs 저스틴 게이치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지난번 ufc 273 경기는 모두 보셨나요? 정찬성 선수와 볼 카노프스 키 선수와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는 아쉽게도 정찬성 선수의 패배로 볼카선수가 페더급 정상

crowneagle.tistory.com

 

이 선수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를 한번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움짤 문제될시 말씀해주시면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왼) 마이클 챈들러 라이트 급 5위 vs 토니 퍼거슨 라이트 급 7위(오)

 

 

 

*1라운드 

 

토니 퍼거슨은 이번 캠프 때 코치진을 다 갈아엎었다고 합니다. 퍼거슨 특유의 긴 리치를 이용한 전진 압박으로 

 

챈들러의 인 앤 아웃을 공략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체급 내에서도 월등히 긴 리치 덕분에 인파이팅을 펼치지 않아도

 

되지만, 저돌적으로 돌진하여 체력을 바탕으로 펀치를 계속 꾸준히 내다 꽂는 피곤한 스타일입니다. 퍼거슨 선수의 

 

왼손 훅이 적중하면서 챈들러가 살짝 슬립성 다운을 당하지만 금방 회복합니다. 챈들러 선수는 퍼거슨 선수의 거리를

 

파고 들어서 펀치를 적중시켜야 합니다. 챈들러 특유의 바디에서 얼굴로 때려주는 콤비네이션이 역시 나왔네요!

 

챈들러 선수는 스텝과 레슬링이 좋습니다. 퍼거슨을 바닥으로 끌고 가서 상위 압박을 해야 하는데요.

 

라운드 중간에 챈들러의 기가 막힌 테이크 다운이 들어갑니다. 하위 포지션에서 움직임이 좋은 퍼거슨을 상대로

 

잘 눌러놓고 파운딩을 쳐야 합니다. 퍼거슨 선수는 주짓수 실력 또한 상당히 좋아서 아래에 깔려서도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었으나, 챈들러 선수가 잘 눌러놓고 파운딩도 칩니다. 그렇게 1라운드가 마무리됩니다.

 

*2라운드

 

미친 장면...

하지만 2라운드가 시작되고, 역대급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챈들러의 앞차기가 토니의 턱에 그대로 적중이 되면서, 다운이 됩니다. 평소 강철턱으로

 

유명한 맷집왕 토니 퍼거슨이 저렇게 다운되는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앞차기가 이렇게 위력적입니다 여러분, 영상을 잘 보시면 아시겠지만, 토니는 왼손으로 앞차기를 캐치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캐치 실패 후 처참한 결과로 이어졌습니다. 앞으로 종종 자료화면으로 쓰일 것 같습니다..

 

 

*독수리 정수리 생각

 

챈들러 선수는 벨라토르 라이트 급 챔프 출신으로 ufc로 이적하면서 새로운 커리어를 쌓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2연패의 늪에 빠졌었습니다. 토니 퍼거슨 역시 12연승을 달리던 선수였으나, 최근 3연패에 늪에 

 

빠진 선수였습니다. 이로써 토니는 4연패의 늪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엘 쿠쿠이 형님 팬으로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니 퍼거슨을 KO로 침몰시킨 챈들러 역시 강력한 파이터임에는 틀림없네요.

 

이번 승리로 어떠한 재미를 보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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