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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경기 리뷰

ufc 274 찰스 올리베이라 vs 저스틴 게이치 경기 리뷰! (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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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찰스 올리베이라와 저스틴 게이치의 경기 리뷰 가겠습니다~! 라이트 급 챔피언전! 

 

 

https://crowneagle.tistory.com/70

 

ufc 274 라이트급 타이틀 전! 찰스 올리베이라 vs 저스틴 게이치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지난번 ufc 273 경기는 모두 보셨나요? 정찬성 선수와 볼 카노프스 키 선수와의 페더급 타이틀 매치는 아쉽게도 정찬성 선수의 패배로 볼카선수가 페더급 정상

crowneagle.tistory.com

 

두 선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위 링크 클릭해주세요! 

 

*움짤 문제될시 말씀해주세요. 바로 조치하겠습니다!

 

(왼) 찰스 올리베이라 vs 저스틴 게이치(오)

*1라운드

 

시작하면서 바로 압박에 들어가는 찰스 올리베이라,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클린 히트로 들어갑니다!

 

이에 바로 빰 클린치로 케이지로 압박을 시도합니다 무에타이 기반의 빰 클린치로 게이치의 목을 잡고 바로 니킥으로 요

 

리합니다. 이에 게이치는 머리를 들어주며 어퍼컷으로 카운터를 날리네요. 사실 빰 클린치는 상체가 서있어서 테이크 

 

다운 당하기 굉장히 쉬운 동작입니다만, 찰스 올리베이라는 주짓수 실력이 엄청나기 때문에 테이크 다운을 당한 후 

 

하위 포지션에서도 서브미션을 노리는 타입이라, 그걸 알기 때문에 빰 클린치를 잡고서도 우위에 서는것 같네요.

 

계속 전진 압박을 하는 찰스 올리베이라, 이에 거세게 대항하는 게이치의 펀치가 제대로 들어가며 찰스가 셀프 

 

벌러덩을 시전합니다. 그래도 게이치는 찰올의 게임에 들어가지 않습니다. 

 

 

게이치의 레그킥은 상당히 위협적입니다. 뚜벅뚜벅 걸어들어가서 다리를 집요하게 노리고 투박한 펀치로 그동안

 

상대들을 많이 눕혀왔습니다. 맞다이 부분에서는 게이치가 거의 일등이라고 보는데.. 찰스 올리베이라가 그 점을 

 

의식해서인지, 정면 돌파로 게이치랑 맞붙는걸 보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ㅋㅋㅋ 스트레이트로 압박하고 거리가 

 

가까워지면 바로 빰 클린치 후 니킥, 펀치 콤비네이션을 들고 나왔네요. 이에 게이치는 붕붕훅으로 돌려줍니다.

 

올리베이라의 스트레이트 펀치도 상당히 묵직하고, 생각보다 맷집이 좋아서 정타가 들어가도 셀프 벌러덩으로

 

회복하는 모습에 예전에 쉽게 포기하던 찰스 올리베이라의 모습은 없어지고, 챔피언다운 모습을 보여준것 같습니다.

너도? 그럼 나도! 사이좋게 한번씩 레그킥을 선사해줍니다. 바로 거리를 좁히고 다시 빰 클린치, 짧은 거리에서

 

펀치 공방후 테클 모션후 다시 클린치, 그 후 셀프 가드로 전환하는 찰스 올리베이라 .

스크램블이 끝나고 다시 스탠딩, 라이트 스트레이트가 적중합니다. 살짝 그로기에 빠진 게이치 하지만 역시

 

맷집이 또 좋기 때문에 크게 오버핸드 라이트를 돌려줍니다만, 중심이 잃고 넘어집니다. 다시 회복후 레그킥.

 

하지만 또 다시 어퍼컷, 클린치, 엘보우로 맞불 놓는 찰올. 게이치의 흐름과 거리를 완전히 깨고 자신의 

 

게임으로 잘 이끌고 간 것 같습니다. 거기서 또 다시 묵직한 스트레이트가 게이치의 안면에 꽂힙니다.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곧바로 백을 잡는 찰올

리어 네이키드 초크에서 암바로 전환 하려고 했으나 포지션 회복하는 게이치, 또 다시 그 뒤로 돌아가 

 

백을 잡는 찰올...(주짓수 괴물 답습니다) 그리고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마무리 합니다. 1라운드만에 

 

찰스 올리베이라가 저스틴 게이치를 상대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가져갑니다.

 

*독수리 정수리 생각

 

대단한 경기 결과가 아닐수 없습니다. 항상 물 챔피언, 과소평가를 받고있는 찰스 올리베이라가 수많은 강자들을 

 

꺾고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저스틴 게이치 또한 라이트 급의 강자로써 챔피언 도전자였으나, 완벽히  찰올

 

자신의 게임 플랜 안에서 게이치를 손쉽게 요리해버렸습니다. 이제 물챔프라고 못 부르겠네요 ㅋㅋㅋ

 

하지만 여기서 문제가 있다면.. 현재 라이트 급 챔피언은 공식적으로는 공석인 상태입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이번 라이트급 챔피언전에서 이미 찰스 올리베이라는 챔피언 벨트를 박탈당한 상태로 경기를 

 

가졌습니다. 계체량을 통과못해서, 게이치를 이겨도 라이트 급 챔프를 유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황당ㅋㅋ)

 

하지만 어째뜬, 챔피언의 자존심을 보여줬습니다. 앞으로 라이트 급의 판도가 상당히 흥미진진 해지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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