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빠르게 경기 리뷰를 올렸어야 했는데, 상황이 여유치 않았네요!
각설하고 빠르게 아데산야와 페레이라의 3차전! (입식에서 2번 패한 아데산야가 MMA 경기내에서 과연 복수에 성공할지?)
가볍게 훑어 보시죠!
*1라운드
1라운드: 마지막 2초를 남겨놓고 다운당할뻔 한 페레이라, 1라운드는 아데산야가 가져간 라운드 같습니다.
역시 전체적으로 서로 엄청난 견제와 수 싸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2라운드
*2라운드: 1라운드에 위기가 있었던 페레이라가 압박을 좀 더 했습니다. 위험한 상황이 몇번 연출이 됐습니다.
왼손이 역시 핵빠따라 경계하는 아데산야, 거리를 좁히려는 페레이라의 압박. 마지막에 페레이라가 아데산야를 테이크
다운 성공해서 페레이라가 1라운드를 조금 만회한것 같습니다.
*3라운드
3라운드: 3라운드는 완벽하게 아데산야의 게임이었습니다. 상위 포지션을 지속적으로 점유하며 페레이라를 상대로
멋진 컨트롤을 보여줬습니다. 페레이라는 깔려서 딱히 한게 없습니다.(사실 아데산야도 펀치를 많이 내지는 못했습니다.)
그래도 최정상의 타격가들의 그래플링 경기는 귀하네요..
*4라운드
4라운드: 이 4라운드 또한 아데산야의 우세한 라운드 같습니다. 어그레시브는 페레이라가 가져갔지만, 크게 보여준것은
없습니다. 두 선수 모두 엄청난 경계 속에 많은 펀치를 내지는 못하지만, 그 와중에 유효타는 아데산야가 더 많았고
경기를 리드 한 것 같습니다. 2라운드가 애매하고 1,2,4 라운드는 개인적으론 아데산야의 게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5라운드
*다시 자세하게 보시죠.
*독수리 정수리 생각
아데산야는 결국 3차전까지 페레이라에게 3번이나 패배 했습니다.(입식2번, MMA1번)
역시 격투기는 상성이 강력하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아데산야의 천적이 페레이라 였네요.
로버트 휘태커 상대로도 또한 여러 미들급 강자로도 멋진 모습을 보여줬던 아데산야지만..
페레이라에게 1~4라운드를 잘 뺐었지만, 5라운드에 순간 죽음의 터치(페레이라의 왼손 훅)을 스치니까
마법처럼 기절 직전까지 가더니 결국 져버렸습니다. 페레이라의 왼손훅은 정말이지 불합리한 말도안되는 훅이네요.
개인적으론 리벤지 매치를 줘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페레이라의 멋진 역전승이지만, 아데산야도 잘했기때문에
2차전 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그렇다면 총 두 선수는 총 4번 경기 하는 꼴이 되네요)
멋진 경기 보여준 두 선수에게 감사합니다.
긴 글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평안한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