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 날씨가 되었습니다. 진짜 추운 것 같습니다.
멋 부리지 마시고 따땃하게 다니시길 바랍니다~ㅎㅎ
각설하고 오늘은 최근 판정 논란의 영국 출생 파이터, 악동 패디 핌 블렛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국적 - 영국 잉글랜드
생년월일 - 1995년 1월 3일 (27세)
종합격투기 전적 - 23전 20승 3패
신체조건 - 178cm/70kg/185cm(리치)
링네임 - The Baddy
파이팅 스타일 - 주짓수 블랙벨트, 주짓수 베이스로 기습적인 서브미션 캐치 능력이 좋은 선수입니다.
그라운드에서 끈적하게 게임을 끌어갈 수 있고, 허리 후리기 등의 테이크 다운을 주로 씁니다. 킥도 여러 각도로
잘 활용하며, 큰 궤적의 훅 성 펀치를 자주 날립니다. 동체급 내에서도 큰 편입니다(평체 90kg) 감량 폭이 상당한
편입니다만 그걸 활용하여 펀치 러시를 할 때도 있으나, 가드를 잘 안 올려 펀치를 허용하는 경우가 꽤나 있고
제대로 된 레슬러들을 만나봐야 한다는 평이 있습니다.
*UFC 라이트 급 초신성
https://crowneagle.tistory.com/63
*패디 핌 블렛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위 링크 클릭 클릭!
현재 패디 핌 블렛은 UFC 입성 후 4연승을 달리고 있습니다.
영국 출생, 독특한 캐릭터, 화끈한 화력을 앞세운 타격 등. 맥그리거를 잇는 또 다른 스타의 탄생이라고
기대를 한 몸에 받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제러드 고든과의 경기에서 판정승을 했지만 편파판정의 논란이
있습니다. UFC 데이나 화이트 사장의 패디 핌 블렛을 밀어주는 것 아니냐 등등 논란의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션 오말리 vs 페트르 얀 보다 더 심한 편파 판정이라는 얘기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
*패디는 스타가 될 수 있을까?
맥그리거를 잇는 영국의 슈퍼스타가 되기 위해선 패디 핌 블렛도 여러 가지 방면으로 노력을 해야 합니다.
일단 첫 번째, 지나치게 큰 감량 폭입니다.
평체가 거의 90kg에 임박하기에 20kg을 넘게 감량해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괜찮더라도 30대가 되면
점점 감량이 힘들어지기 때문에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두 번째, 타격 스타일
화끈한 타격을 주고받지만 너무 큰 궤적의 훅을 던지며 들어가는 스타일입니다. 화끈하지만 조금 더 세련된
타격을 하는 파이터들을 만나면 상당히 고전할 것 같습니다.
이번에 제러드 고든 선수를 만나면서 테이크 다운을 여러 차례 당했습니다. 디펜스 레슬링도 장착을 해야 합니다.
*독수리 정수리 생각
이번에 언랭 커인 제러드 고든과의 경기에서 패디 핌 블렛 선수는 밑천을 다 보였다고.. 생각이 듭니다.
준비가 안 된 상태에서 하이라이트를 너무 많이 받았다고 생각이 됩니다. 맥그리거랑 결이 살짝 다르죠.
앞으로 이 무게를 이겨내고 발전된 모습을 보여줘야 사람들이 수긍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재밌는 캐릭터이고, 이대로 무너지긴 좀 아쉽습니다. 일단 경기가 재밌거든요.
잘 이겨내서 앞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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