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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ufc 선수

더스틴 "쾌남" 포이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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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선수 소개로 찾아뵙습니다!

 

어제 오랜만에 다시 첫 포스팅을 하였고, 부족하지만 최대한 꾸준히 포스팅해보려고 노력 중입니다 ㅋㅋ

 

방금 눈이 내리다가.. 안 내리더니 눈이 다시 내리네요?! 왜 이렇게 눈이 내리는건지 (전 눈이 싫거든요ㅠ)

 

최근에 눈이와서 길이 다 꽁꽁 얼어서 차가 헛돌고 추돌사고도 일어나고 문제였었죠? 저속으로 주행하자고요!

 

제 차도 디젤차인데 지금 연료필터가 얼어서 견인해야 됩니다...ㅋㅋㅋㅋ ㅎ ㅏ 자주 몰일이 없으니까 이런 수모를^^

 

배터리 방전되지 않게 잘~ 관리해주시고, 디젤은 연료 가득 채워서, 수분 제거제도 이용하면 좋겠고요. 지하주차장으로!

 

암튼 각설하고 더스틴 포이리에 선수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메롱해도 잘생긴 쾌남 포이리에

*더스틴 글렌 포이리에

 

국적 - 미국

 

생년월일 - 1989년 1월 19일 (31세)

 

종합격투기 전적 - 33전 26승 6패 1 무효

 

신체조건 - 175cm/70kg/183cm(리치)

 

링네임 - The Diamond

 

파이팅 스타일 - 탄탄한 타격과 강한 빠따(펀치력), 주짓수도 블랙벨트로 웰라운드 파이터입니다. 

 

한때 페더급의 문지기라고 불렸었으나 라이트급으로 월장하며 승승장구한 케이스로 현재 라이트급 2위입니다.

 

서브미션도 훌륭하나, 최근엔 복싱 스킬을 더 연마하여 좋은 빠따로 상대방을 요리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가 페더급 문지 기래?

 

평체는 80정도 된다고 합니다 몸 좋네예~

사실 포이리에 선수는 예전에 코리안 좀비 정찬성 선수와 차기 페더급 타이틀 전을 두고 격돌한 적이 있는데요.

 

포이리에는 충분히 강한 선수이고, 정찬성 선수가 넘어야 할 산이였죠. 결과는 4라운드 다스초크로 정찬성 선수 승

 

그때 이미지만 하더라도, 아 페더급 문지기구나, 웰라운드 파이터지만 한계가 보이는 그런 모습이었습니다.

 

주요 승과 패를 한번 볼까요?

 

*주요 승리 - 저스틴 게이치, 맥스 할로웨이, 앤소니 페티스, 댄 후커 , 에디 알바레즈

 

*주요 패배 - 정찬성, 컵 스완슨, 코너 맥그리거,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맥스 할러웨이 vs 더스틴 포이리에 

처음엔 페더급에서 뛰기 시작했는데요, 포이리에를 생각하면 딱 떠오르는 단어는 '대기만성형 파이터' 란 생각이 드네요.

 

컵 스완슨과의 경기 후 패배를 하고, 그 뒤에 그 당시 페더급 초신성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패배를 하게 됩니다.

 

https://crowneagle.tistory.com/3?category=376471

 

THE KING IS BACK, 맥그리거의 귀환

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 입니다. 블로그 첫 게시물이네요! 첫 게시의 주인공은 아일랜드의 왕, 코너 맥그리거 입니다. UFC 를 잘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쯤은 들어보셨을텐데요. 주로 페더급(약

crowneagle.tistory.com

그 뒤로 심한 감량으로 인한 퍼포먼스 하락으로 생각하여, 라이트급으로 월장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가 진정한 커리어

 

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이리에 선수의 주요 커리어 경기를 한번 훑어볼까요?!

 

사실 포이리에는 화끈한 타격과 나이스 한 얼굴, 나름 컨덴더라 인기가 꽤 있었는데요. 경기 내용도 항상 시원시원했죠.

 

대표적으로 맥스 할러웨이와의 1,2차전 그리고 에디 알바레즈 1,2차전이 있는데요.

 

맥스 할러웨이와의 경기를 한번 훑어보시죠!

 

생긴건 ㅈ밥이지만 굉장히 무섭다고 소문난 할로웨이

맥스 할로웨이 선수도 나중에 따로 포스팅해야 할 정도로 굉장히 유명한 선수이고, 조제 알도를 꺾고 페더급 챔피언을 

 

가지게 되는 엄청난 실력자이죠. 긴 리치를 활용한 타격 스킬과 깔끔한 연타, 무시무시한 맷집으로 상당한 강자이죠.

 

그런 할로웨이를 두 번이나 꺾은 선수가 바로 포이리에 선수입니다.

 

할로웨이 선수는 보면 볼수록 무슨 캐릭터를 닮았는데 잘 기억은 안 나네요. 아들이 한 명 있는 걸로 아는데 부인도 상당한

 

미인으로 유명합니다. 외국에서도 할로웨이는 못 생겼다고 까인다고 합니다ㅋㅋㅋ 근데 제 눈엔 상당히 매력 있는 사람으로 보이네요.

 

UFC 236 잠정 라이트급 챔피언전 맥스 할로웨이 vs 더스틴 포이리에

 

 

레프트가 꽂히는 모습 

페더급 챔피언인 할로웨이 선수는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전 자격을 얻게 되어 포이리에와 영혼의 다이다이를 뜹니다.

 

결국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은 포이리에가 가져가게 되고, 포이리에는 할로웨이를 상대로 두 번이나 승리하게 됩니다.

 

포이리에 선수는 페더급에서 영 힘을 못쓰다가 이제 자기 체급을 찾아서, 또한 복싱 스킬을 많이 연마하여서 

 

잠정 챔피언까지 올라가서 하빕과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물론 하빕이 이기게 됩니다 당연히 포이리에 선수는 정말

 

개인적으로 엄청 지독하게 노력했구나, 또한 극복했구나 진정 남자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독수리 정수리의 생각 

 

더스틴 포이리에 하면 아까 '대기만성형'이라는 소리를 했었는데요. 또한 젠틀맨으로 유명합니다. 

 

군더더기 없는 파이팅 스타일과 더불어, 패배하게 되었을 때 본인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또한 상대방의 승리를 존중하는

 

스포츠맨십의 진수를 보여주죠, 예전에 정찬성 선수와 경기를 하여 패배했을 때, 자기보다 강해서 이긴 거다. 그의 승리를

 

축하한다고 하면서 끝내 인터뷰에는 눈물을 보였던 포이리에, 역시 운동선수라면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도 있지만 

 

승부욕이 어마 무시하기 때문에 그럴 겁니다. 만약 저였다면 인정하지 못하고 맨날 술을 먹었을 듯....ㅋㅋㅋㅋㅋ

 

이번 달 내로 복귀하는 코너 맥그리거를 상대로 2차전을 준비한다고 합니다. 1차전 때는 페더급에서 맞붙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허무하게 코너의 승리로 돌아갔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가 승리하게 될지, 경기 내용은 어떻게 예상하나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눈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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