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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경기 리뷰

UFC, ufc fight night hermansson vs. pyfer의 공동 메인 이벤트! 댄 이게 vs 안드레 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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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입니다.

 

모두 떡꾹 야무지게 드셨나요?

 

갈비찜도 드셨나요?

 

잡채도 드셨나요?

 

네, 배고파 죽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끝내고 빨리 저녁밥을 먹어야겠습니다.

 

설연휴동안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화요일 너무 힘듭니다!ㅎㅎ

 

아무튼 오늘은 댄 이게 선수와 안드레 필리 선수의 페더급 매치 리뷰 해보겠습니다.

 

*댄 이게

 

댄 이게,미국 하와이, 1991년 8월 6일 생 25전 18승 7패 170cm/65kg/180cm(리치) 페더급 랭킹 13위

 

정찬성 선수와도 겨뤘던 선수입니다.  정찬성 선수가 어퍼컷 KO로 승리했었죠.

 

저돌적이고 터프한 파이팅을 앞세워 경기하는 선수입니다. 레슬링 스킬이 뛰어나나

 

최근은 복싱 스킬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하지만 숙이고 파고들때 어퍼컷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안드레 필리

 

안드레 필리, 1990년 6월 25일, 미국 워싱턴, 35전 23승 11패 1무효, 180cm/66kg/187cm(리치)

 

팀 알파메일의 또다른 강자 안드레 필리 선수입니다.

 

준수한 오펜스 레슬링, 화끈한 타격전을 하는 편입니다.

 

잽으로 간을 보다 카운터 싸움을 하고 나서 파고들어 난타를 치는 편입니다.

 

방어에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라운드*

 

왼쪽 댄 이게                                      오른쪽 안드레 필리
초반에는 이렇다 할 공격없이 간보는 모습들 입니다.

 

스위치를 해주는 필리 인앤아웃을 해주며 타격을 유도합니다.
다시 스위칭
가드를 내리고 접근하는 필리
순간적으로 잽으로 견제 해줍니다.
다시 잽 싸움을 거는 필리 선수, 이때부터 댄 이게 선수는 준비했던것 같습니다.
자 이제 문제의 장면이 나옵니다.
필리가 가짜 잽을 뻗으려 하기전에 이미 체중을 싣으며 오른손 카운터 펀치를 준비한 댄 이게
자... 여기서 라이트
쾅!!!!!!!!!!!!!!!!!!!!!!!!
추가로 파운딩 까지
한대맞아 얍!
에? 끝이나버렸습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시겠습니다. 필리 선수가 잽을 던지는데요
왼쪽으로 살짝 빠져주며 크로스 카운터를 ...
정말 완벽한 궤적의 카운터가 아닐수 없습니다..!!
KO 안 당할수가 없는 타이밍, 체중이동, 펀치력이었습니다. 아름다운 KO 입니다.

 

 

*독수리 정수리 생각

 

안드레 필리 선수가 잽 싸움을 하는 걸 알아서 아무래도 준비했던 것 같습니다.

 

가짜 잽을 던질 때 숙여서 크로스 카운터의 형태, 오버핸드 라이트의 카운터 형식으로 준비한 것 같습니다.

 

가짜 재비 들어오자마자 바로 망설임 없이 펀치를 내는 걸 보니 확실한 것 같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펀치궤적, 아름다운 다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래도 멀쩡히 일어난 안드레 필리 선수 다행입니다.

 

부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댄 이게 선수의 복싱 스킬이 날로 갈수록 훌륭해지네요!!

 

멋진 펀치 너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경기 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아요 구독 댓글!! 부탁드립니다.

 

설연휴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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