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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A/경기 일정

UFC 247 메인 이벤트 존존스 vs 도미닉 레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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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수리 정수리 입니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습니다. 작년에 비해서 겨울같지 않은 겨울을 나고

 

끝났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찬공기가 확 오네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마스크 착용도 꼭 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경기도 정말정말 기대가 됩니다. 기대가 되는 이유가 있는데요..ㅋㅋㅋ 이 매치에 빌런이 있습니다.

 

UFC의 악동 정말 대표적인 인물들이 몇명있죠, 앞선 포스팅에도 있던 마스비달, 네이트 디아즈, 등등 많죠.

 

근데 이 선수들보다 더 "빌런"이 있으니, 바로 끊이지않는 이슈의 주인공 깡패 존존스 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스킬풀한 선수라고 생각했었는데요, 최근 그의 관련된 이슈를 보면 자연스레 고개가 절레절레..

 

도미닉 레예스 선수는 라이트 헤비급 신예인데, 아직 무패를 달리는 다크호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UFC 247 메인 이벤트 존존스 VS 도미닉 레예스 한번 훑어보시죠~!!

 

 

*조너던 드와이트 존스 (존존스)

 

악마의 재능 존존스

새다리 뽕존스 존존스 

 

국적 - 미국 , 뉴욕

 

생년월일 - 1987년 7월 19일

 

종합격투기 전적- 27전 25승 1패 1무효

 

신체조건 - 194cm/ 93kg/ 216cm(리치)

 

링네임 - BONES(뽕스)

 

파이팅 스타일 - UFC에서 가장 긴 리치를 지니고 있는 미친 신체 스펙, 리치를 살려 원거리 타격을 주로 하며

 

오블리크 킥, 앞차기 등 변칙적인 발차기가 상당히 위력적. 타격 스킬이 엄청 뛰어나지는 않으나 레슬링 베이스로

 

원래 그레코만형 전공이여서 그런지 몰라도 클린치가 상당히 강하고 오펜스/디펜스 레슬링이 확실히 좋습니다.

 

하체 공격이 안되는 그레코만형 전공이였지만, 자유형 레슬링같이 더블렉,싱글렉 테이크 다운도 하고 안다리도 하고 다 합니다.

 

콤비네이션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고, 한번씩 잽, 스트레이트, 킥 툭툭 던지면서 점점 압박하는데요

 

그냥 엘보우 뻗는게 왠만한 선수들 스트레이트 뻗는 리치와 비슷할 정도라고 하니 리치가 어느정도인지 감도 안옵니다 

 

타격 스킬이 화려하지 않지만 다양한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엉성한 타격과 스텝, 점점 나아지는 중인듯)

 

(왼쪽) 글로버 테세이라 vs 존존스(오른쪽) 써밍(눈찌름)에 대한 이슈가 있던 경기였다.

니킥아 현규해봐 미국에 존존스가 있다면 한국에는 코리안 존존스 현규림

 

존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리치, 다양한 패턴, 레슬링, 그리고 약(약은 추후에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약을 하지않아도 충분히 라이트 헤비 챔프급이라 생각하는데, 사람 욕심이 욕심이라 그런지 아니면 

 

그렉 잭슨(MMA계 명코치)을 거치면 다 그렇게 약을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5라운드까지 쌩쌩한 체력을 보면 참ㅋ

 

라이트 헤비급에서도 상당한 리치를 자랑하고 긴 리치임에도 불구하고 클린치 게임에서도 손목 컨트롤과 부지런하게

 

머리로 상대방을 압박하여 꽤나 까따로운 상대인데요, 예전 구스타프손과의 경기에서는 고전을 금치 못했었죠

 

이유는 비슷한 신체 스펙인데요, 구스타프손이 대비를 잘해와서 존스의 리치에 당황하지 않는 복싱 스킬을 보여줬죠

 

테이크 다운도 잘 막았고, 존스의 얼굴이 만신창이가 됐었지만. 결국 승리는 존스가 가져갔었습니다. (이때 말 많았죠)

 

전적을 보면 알겠지만 1패조차 수직 엘보우로 인한 반칙패로 사실상 패가 없는 파이터라 볼수있습니다. 

 

이에 대항하는 도미닉 레예스는 어떤 선수일까요~??

 

 

*도미닉 레예스*

 

도미닉 레예스 "The Devastator"

 

종합 격투기 전적 12전 12승으로 연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무서운 신예 도미닉 레예스! 

 

존스의 대항마로 급부상중인데요, 이번 경기에서 존스를 상대로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요?

 

현재 라이트 헤비급 4위로 원래는 NFL (미식축구) 데뷔를 목표로 하는 선수였답니다.

 

드래프트 실패후 MMA로 전향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고 있는데요. 프로필 한번 훑어보시죠~!!!

 

 

전 미들급 챔피언 "크리스 와이드 먼"을 1라운드 KO로 끝내는 도미닉 레예스 

 

 

국적 - 미국 , 캘리포니아

 

생년월일 - 1989년 12월 26일

 

종합격투기 전적- 12전 12승 

 

신체조건 - 193cm/ 93kg/ 195cm(리치)

 

링네임 - The Devastator

 

파이팅 스타일 - 타격 스킬이 뛰어난 선수, 뒤늦게 MMA로 전향했지만 NFL 데뷔를 준비로 운동을 했던 선수라 

 

기본 가닥이 나오는.. 운동 신경이 뛰어난 편인거 같습니다. 왼손 카운터가 좋은편이고 테이크 다운시 이스케이프 능력이

 

뛰어난 편입니다. 더 찐덕찐덕한 형들과 경기를 해봐야 경기력을 더 잘 논할수 있을거 같습니다!

 

왼손 스트레이트, 카운터 공격이 상당히 날카롭다.

도미닉 레예스도 존스보단 아니지만, 신장도 크고, 리치도 깁니다. 뒤늦게 전향했다고 하지만서도, 전체적인 종합 격투기

 

흐름을 읽을줄 알고 격투 센스가 좋은것 같습니다. 볼칸 우즈데미르 선수와의 경기때는 판정으로 가서 2:1로 승리

 

이때 판정논란, 도미닉 레예스 선수의 경기력이 거품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들급 전 챔프 출신 크리스 와이드먼을 1라운드 KO로 잡은거에 굉장히 깜짝 놀랐는데요.

 

크리스 와이드먼은 살아있는 미들급의 전설 앤더슨 실바 선수를 무려 2번이나 꺾어서 실바의 커리어에 상당한 흠집을 

 

낸 선수라고 할수있는데 월장하여 라이트 헤비로 왔습니다. 산전수전 다 겪은 와이드먼을 상대로 테이크 다운도 무력화

 

그대로 이스케이프를 해주면서 경기 운영을 하다가 빠지면서 왼손을 팍

 

카운터 스트레이트에 고대로 깨꼬닥, 파운딩으로 마무리 했죠. 펀치를 보는 눈과 펀치의 타점이 좋은듯 합니다.

 

 

그냥 올렸습니다.

 

*독수리 정수리의 생각*

 

라이트 헤비급의 절대 강자 존존스.

 

MMA 전적이 굉장히 화려한 선수입니다. 마찬가지로 범죄, 인성논란, 금지 약물 양성반응 등등 이슈도 끊이지 않죠.

 

그래도 그의 경기를 기다리는 격투팬들이 많습니다. 이유는 여러가지 일텐데요ㅋㅋㅋ

 

저 빌런이 죽도록 맞는걸 보고싶다, 어떤 경기를 펼칠까? 뭐 수도없이 있을겁니다. 

 

그동안 수많은 존스의 대항마가 있었습니다. 구스타프 손 , 신예 선수인 조니 워커, 사실 모두가 존스의 대항마지만 

 

이번에 새로히 추가된 도미닉 레예스도 있죠. 흑도르라고 알려져 있는 다니엘 코미어도 라이트 헤비급 강자로 

 

존스와의 경기가 2번이나 성사 됐었습니다. 두번다 존스가 이겼지만 도핑 적발로 한 경기는 무효로 돌아갔죠.

 

챔피언 박탈을 여러번 당하고 다시 쟁취하고.. 정말 존스는 약쟁이 이미지를 못 벗어나는 선수로 남을까요?

 

그의 악마의 재능은 약으로 만들어진것일까요? 이번 도미닉 레예스 선수와의 경기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데요

 

이유는 떠오르는 신예고, 타격 스킬도 상당히 깔끔하여 기대를 한번 해볼만 하다 생각합니다.

 

둘다 실질적인 무패(?) 파이터지만, 존스는 그 커리어 내내 결국 한번도 지지 않았죠. (상대들도 네임드) 

 

존스의 아성을 잠재우기는 솔직히 좀.. 모르겠네요..

 

아직 가야할길이 먼 레예스, 이번에 존스를 꺾고 타이틀을 획득할수 있을까요? 

 

오늘도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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